인더스문명과 인도사

오늘은 인도문화의 역사로 알려져 있는 인더스 문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더스문명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중에서 하나인 인더스 문명.

특히 인더스 강은 티그리스와 나일강 유프라테스강과 함께 인류 최초 문명의 단계에 도달한 지역입니다.

현재는 파키스탄의 뿐잡, 신드와 인도의 구자라뜨 라는 지역 입니다.

인더스 문명은 아리야 인들이 인도로 이주해 오기 전에 인더스 강 근처에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있었음을 알수있는데요.

이것을 인더스 문명이라고 우리는 부릅니다.

인더스 문명은 기원전 2500년 경에 인더스 강 상류에 있는 펀자브 지방에서 설립이 되었습니다.

인더스 강은 인도북부에서 시작하여 파키스탄을 거쳐서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강의 이름입니다.

이 강 주변에 유적지들이 발견되었는데요.

특히 파키스탄의 하라파라는 곳에서 최초로 유적지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더스 문명을 하라파 문명이라고도 불리게 되었습니다.

인더스 문명은 하라파와 모헨조다와 이보다 작은 100여개의 마을로 이뤄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헨조다로는 인더스 문명의 고대 도시로 기원전 2600년 전에 세워졌다고 알려집니다.

오늘날 파키스탄신드에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알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서울과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더스 문명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도시문명을 띠고 있다는 점인데요, 모헨조다로는 직사각형의 도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건물과 길은 바둑판처럼 질서있게 되어있으며, 집은 흙 벽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모헨조다로에서 길이가 90m나 되는 공중 목욕탕 시설이 있음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집마다 목욕시설과 수세식 화장실과 같은 시설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아 굉장히 수준이 높은 고대 문명임을 알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더스 문명의 특징이 바로 상,하수도 시설의 발달입니다. 각 집마다 화장실과 부엌등 하수시설이 설치되어있었습니다.

인더스 문명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하라파상인이 자신의 물건마다 글자와 그림이 새겨진 인장을 찍었다고 합니다.

그 모양으로는 소나 코끼리 악어등 훌륭하게 표현된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은 아직까지 해독하진 못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인장이 메소포타미아에서도 발견이 되었고, 메소포타미아 점토판에도 인더스 문명과 교역을 한 내용이 담겨져있어 일찍부터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강 유역이 교역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인더스 문명은 보리농사와 밀을 주로 하는 농업이 발달되었으며, 목화나 완두콩을 재배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인더스 문명이 돌연 1500년경 멸망되었는데요. 이런 인더스 문명이 멸망한 계기는 여러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으로 볼수는 없지만 아리아인의 침입과 번영에 따른것과 잦은 홍수로 인한 멸망이라는 설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