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화상을 입었을 때 당황하신 경우 많으시죠?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하는지 허둥지둥 하게 되고 화상 당한 곳은 아프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 당장 병원을 갈수는 없는 상황이라면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화상입었을때 기본적인 응급 처치법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응급처치는 흐르는 물에 화상입은 부위를 대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물은 차가운 것이 좋으며, 얼음에 화상부위를 대거나 얼음물은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병원을 향하거나 심할 경우 119에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화상에도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1도 2도 3도 화상으로 나눠집니다.
쉽게 설명하면 물집이 생겼을 경우를 2도 화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화상입었을때 피부를 공기에 노출시키면서 회복을 시키는게 가장 좋은 응급처치이며
감염을 막기위해서 소독해서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때 대처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이
오이는 즙을 내서 사용하시면 화상을 가라앉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2회정도 갈아 주면 통증도 사라지고 조금씩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감자나 무 사과도 즙을 내어 화상부위에 올려주고 붕대를 감아주면
좋다고 합니다.
가지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가지를 잘라 가지의 흰부분을 화상 부위에 대줍니다.
열을 식혀주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로에
알로에를 이용해 화상입었을때 응급처치 방법은 알로에를 썬 다음 표피를 벗겨내고
젤리 상태의 부분을 상처부위에 대주시면 됩니다.
알로에가 마를때 마다 갈아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민간요법중 소주나 된장을 바른다거나 기름을 바르는 행동은
상처를 더욱 심해지게 하고 세균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니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물집이 생겼을때 터트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사라질때 까지 놔두셔야 합니다.
화상입었을때 흉터가 남지 않도록 빠른 응급처치를 통해 내 피부를 보호합시다.
가장 중요한 건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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